[반려동물뉴스]칠레의 한 뉴스 매체는 반려견 ‘핀투’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와 장작을 나르는 강아지 영상을 보도하여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칠레의 도시 푸에르토몬트, 한 노부부가 밖에 놓인 장작들을 집 안으로 들여오기 위해 하나씩 손에 들고 왔다 갔다 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핀투’가 문밖으로 뛰어나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행동을 살피며 근처를 어슬렁거립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상황을 살핀 후, 핀투는 장작 한 개를 입에 물고 집 안으로 들어가더니 다시 나와 장작을 물고 들어갔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행동을 분석하고 상황을 읽은 것이죠!
이후에 핀투는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하며 장작을 나르며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왔습니다. 상황을 읽고 일손을 도운 천재 강아지 핀투의 순발력 덕분에 빠르게 끝난 장작 나르기.
덕분에 노부부는 일손을 덜고 편히 쉴 수가 있었습니다.
영상이 칠레 뉴스에 보도된 것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너무 착하다”, “장작 나르는 강아지는 처음 본다”,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 건강하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