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우리에 손을 넣은 남성 결국..

사자 우리에 손을 넣은 남성 결국..

[애니멀프레스] 아프리카 자메이카의 남서부 세인트 엘리자베스의 한 동물원, 사육사 한명이 사자우리에 손을 넣었다가 손을 물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사육사는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끌려고 사자 우리 안에 손을 넣고 사자를 쓰다듬으며 장난을 쳤는데요.

사자는 사육사가 손을 넣을 때 부터 심기가 불편함을 드러내고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거렸지만, 사육사는 별로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사자를 툭툭치며 건들며 사자의 입과 갈기 주변을 쓰다듬었습니다.

사자는 계속해서 으르렁거리며 경고했으나, 사육사는 개의치 않고 손으로 사자를 도발하기까지 했죠.

그렇게 5분여 시간동안 사자를 도발하다가 사자의 입을 다시 만진 그 순간에, 사자는 참지못하고 사육사의 손가락을 덮석 물어버렸습니다.

사육사는 비명을 지르며 손가락을 빼려고 안간힘을 썻지만, 계속되는 도발에 흥분한 사자는 손을 놓지 않으려고 했고 손을 빼는 데에는 무려 15초나 걸렸다고하는데요.

현지 자메이카 뉴스매체에 따르면 사육사는 이 사고로 인해 오른쪽 손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을 보고 있던 관람객들은 이 모든 것이 퍼포먼스거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육사의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하며 “공연이라 생각해서 상황의 심각성을 몰랐다”, “상황이 진정되고 사육사의 손가락이 절단된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메이카 동물학대방지협회는 동물학대에 대한 조사와 사육사의 손 부상에 인과관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글 l 애니멀프레스팀

ⓒ 인간과 동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매거진, 애니멀프레스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이야기
많이 본 이야기

오늘의 이야기

‘우리 개가 본받았으면 하는 롤모델’ 1위로 뽑힌 강아지

깨끗하게 씻은 걸레를 꽉 짜서 물기를 없앤 다음 바닥을 훔치는 모습! 끊임없이 좌우로 움직이는 모습이 강아지에게 재밌어 보였던 모양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kumakichi_511'에는 올해로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