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프레스] ‘시고르자브종’이라는 이름을 아시나요?
몇몇 분들은 단어 발음 때문에 시고르자브종을 불어로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시골잡종 강아지’를 표현한 밈으로 일명 똥깨라 불리우는 시골 강아지들을 칭하는 단어입니다.
이제는 이 단어가 ‘시골강아지’, ‘시골잡종’보다 많이 쓰여 거의 표준어에 가까워지고도 있죠.
또 시고르자브종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며 한국 토속 강아지들이 많은 관심이 오가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서는 지나가던 사람 앞에서 너무나 귀엽게 애교를 부린는 ‘시고르자브종’이 사진에 담겨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떤 모습이길래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까요?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이 강아지입니다.
이 누릇한 색깔, 흰 색깔의 털이 송송 나있는 아기 뽀시래기는 시골 댁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강아지이지만 행동하는 것이 너무나 요염하다고 합니다.
사연을 공유한 네티즌에 따르면 시골에서 지나가다가 마주친 강아지에게 간식을 주었더니 ‘나를 데려가!’라는 듯이 애교를 부리며 총총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사진을 공유하였다고합니다.
실제로 사진 속에 강아지는 철봉에 몸을 댄 채로 한껏 섹시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런 털을 휘날리며 애교를 부리는 강아지의 모습을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 사진을 댓글을 달고 공유하며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사진이 실린 커뮤니티 댓글에는 “너무 귀엽다 주소가 어디에요?, 내가 입양할께요!”, “아 너무귀엽다”, “시고르자브종의 위험성…” “강아지는 역시 똥깨가 최고여~!”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신토불이 시고르자브종의 애교에 사르르 녹아버리신건 아니시죠??
우리 작은 시고르자브종, 이후에도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