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프레스] 평화로워 보이는 주말,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대학생 집사는 컴퓨터를 켰습니다.
리포트를 작성하고 수정하고를 반복하던 와중에… 옆을 돌아보니 집사도 모르는 새에 고양이가 옆으로 다가왔습니다.
고양이를 보자마자 집사는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심심해 하면서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의 손이 전원 근처에 있었던 것.
집사는 이 모습이 마치 고양이가 집사가 맘에 안들어서 노트북을 끄려는 것 처럼 보여서 웃으며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를 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잘 보면 고양이의 눈은 집사의 얼굴을 향해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고양이의 손은 정확히 노트북 전원으로 가있었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주말인데도 자신과 놀아주지 않고 일만 하는 집사가 맘에 들지 않아 두 눈에 힘을 주고 노트북을 집은 채로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저도 저런 협박 당해보고 싶어요”, “어떻게 저런 귀염둥이를 앞에 두고 일만 하시나요?”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