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프레스] 현장에 남겨진 고양이의 발자국 사진, 이 발자국 사진을 SNS에 내걸며 ‘제발 범인을 잡아달라’고 하는 글이 올라와 집사들의 마음 속에 경각심을 새겼습니다.
글이 올라온 SNS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지난 4월 웨이보에는 “범인이 발자국을 남겼는데, 체포를 해주실 사람을 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이 업로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 있는 식빵은 조그만한 발자국이 꾸욱 눌려져 있는데요? 이 발자국으로 범인을 유추해보니… 아마도 고양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여러분들은 빵을 짓밟은 이 무자비한 발자국이 어떤 동물의 발자국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보자는 집에서 고양이를 기른다고하는데.. 범인은 집안에 있을 것이 분명하겠군요! 범행 현장에 결정적 증거를 두고 떠난 고양이지만, 다음에는 완전범죄를 위해 조금 더 치밀해지길 바랍니다.
이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제 심장도 밟혔습니다!”, “이래서 고양이 있는 집은 무서워요!”, “나도 밟아주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