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프레스] 집에 귀가한 집사, 집사는 집에서 같이 지내며 출퇴근길을 반겨주던 고양이 두마리가 사라져서 깜짝놀라 집안 곳곳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걱정과 반포기하는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확인해보려고 문을 연 것은 바로 ‘냉장고’.. 냉장고 문을 연 집사는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냉장고 문을 열은 집사를 당황하게 한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양이 두마리가 냉장고 속에서 냉장고 문을 연 사람은 아랑곳 않고 서로만을 바라보며 입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수컷으로 보이는 회색 줄무늬 고양이는 박력있게 냉장고 벽을 집고 여자친구 고양이로 보인는 치즈냥이에게 어깨를 내밀며 자신의 입을 치즈냥이 입에 맞추고 있었는데요. 치즈냥이도 이 장면이 마음에 안드는 것은 아닌지 두눈을 동그랗게 마주한 채로 가만히 서있습니다.
사라진 고양이를 찾으려 문을 열었던 집사는 생각지도 못한 장면에 당황했고 두 녀석이 냉장고에서 나올 때까지 거실에서 문을 열어 둔 채로 기다려야만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내커플보다 힘들다는 가내 커플이라는데.. 이 두 발칙한 커플의 애정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