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프레스] 한 트위터 계정에 아기 하마가 한 관람객 소녀를 도발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하마는 환하게 웃는 표정을 지으며 ‘여기좀 봐줘~’하고 있는데요.
아기하마는 물에서 헤엄치다가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를 보고 우리 위로 올라가 소녀를 빤히 바라보았습니다.
돌담을 손으로 낑낑 부여잡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관심을 끄는 모습에 소녀를 포함한 주위 관객들은 환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죠.
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혀가 너무 앙증맞지않나요? 저런 하마가 세상 어디에 있을지 궁금합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데요. 하마의 이름은 ‘로지’ 태어난지 4개월 밖에 안된 하마라고 합니다.
저렇게 귀여워 보여도 로지의 몸무게는 무려 80kg~120kg 사이고 완전히 성장을 하면 최대 4톤 까지 자라납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것이 하마라, 이 장면은 다시볼 수 없는 부드러운 ‘메롱’일 것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의 매력을 한없이 발산한 아기 하마 로지의 모습에 “진짜 귀엽다, 누나랑 같이 갈래?”, “모든 뽀시래기는 귀엽구나..”등의 열띈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