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에 빠진 강아지와 사랑꾼 고양이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에 빠진 강아지와 사랑꾼 고양이

[애니멀프레스]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남자친구 강아지에게 뽀뽀를 하러 달려가는 고양이가 포착되어 보는 사람들의 애정을 자극해 부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철문 틈에 머리만 ‘뽁’하고 삐져나온 강아지와 그 강아지에게 ‘뽀뽀’를 하는 고양이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이 고양이는 매일 여기에 와서 문 틈으로 나온 강아지의 얼굴에 뽀뽀를 합니다. 이거 사랑일까요?’라 적혀있었는데요. 실제로 사진 속의 고양이는 강아지에게 매일 다가와 ‘뽀뽀’를 하고 있었죠.

@reddit

매일 아침 강아지에게 다가와 두발로 일어서 ‘뽀뽀’하는 고양이. 자유롭지 못한 남자친구를 위해 매일 방문하는 것이 군대를 기다리는 ‘곰신’여자친구 같기도 하네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미오와 줄리엣’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나를 보러올 낭군은 어디 없나..”,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글 l 애니멀프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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