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프레스] 자신의 크기를 생각않고 작은 화분에 들어가서 멍을 때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시바견 ‘마루’입니다. 마루를 키우는 집사는 마루가 화분 안에 들어가 자신이 ‘고양이’라도 되는 마냥 햇살을 받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는데요.
어딘가를 멍하니 바라보는 녀석.. 행동하는 것이 강아지가 아니라 고양이 같죠. 화분 안이 몸과 딱맞았는지 너무나 편해보였던 것 같습니다. 녀석이 화분 안으로 왜 들어갔는지는 무더운 날씨에 지쳐서라고 예측할 뿐인데요. 강아지의 마음이란 이해를 하기 힘듭니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분에서 싹이텄네요!”, “시바견의 특징인가요 저런 시바견들 많이 봤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