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베트남의 트럭 짐칸 뒤에서 발견된 강아지들의 '비극적인 운명'

베트남의 트럭 짐칸 뒤에서 발견된 강아지들의 ‘비극적인 운명’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Mail)은 베트남의 개고기 유통 실태를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트럭 짐칸의 철장은 수십 마리의 새끼 강아지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강아지들은 위생관리가 전혀 안 된 철장에 짐처럼 겹쳐져 있었고, 절망에 가득찬 눈동자로 밖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이를 촬영한 유튜버 ‘미셸 브라운(Michele Brown)’은 이 강아지들은 보신탕 가게에 팔리거나 도살되어 고기로 유통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DailyMail

녀석들은 더 맛있는 개고기가 될 수 있다는 미신 때문에 산채로 두들겨 맞기도 하고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기도 하죠.

또한 베트남에서 개고기는 ‘정력’에 좋다고 여겨지기도 하며 죽기 직전에 강아지들에게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성분이 개고기를 더 맛있게 한다고 하여 도살의 고통을 줄이기는 커녕 늘리기만 한다고합니다.

미셸은 “개고기가 관절염이나 각종 병을 치료한다고 하지만 모두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고 주장했는데요.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개고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 중 하나이며 일년에 개고기로 도살당하는 강아지는 최소 500만 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DailyMail

이렇게 베트남은 개고기에 대한 니즈가 높아 이를 충족하기 위해 몇몇 업자들은 주인 있는 집에 들어가 반려견을 훔쳐 달아나기도 합니다.

식용으로 유통되는 장면을 촬영한 미셸은 “저는 아직도 촬영하며 봤던 트럭 짐칸의 강아지들의 울음소리를 잊지 못하겠습니다.”라며 개고기 식용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과, 비윤리적인 도살과정에 대해 알렸습니다.

베트남의 개고기 시장 유통 사진과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먹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적다고 생각하지만, 도살에 대한 고통은 꼭 줄여야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문명 발달이 아직 더 필요하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글 l 애니멀프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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