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프레스] 지난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Mail)은 중국의 운전자가 차 뒤에 강아지를 매달고 운전하는 영상을 보도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1일 중국 광둥 성 자오저우 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빠르게 달리는 트럭 뒤에는 강아지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트럭에 매달려 가는 강아지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몸을 버둥거리지만 트럭의 빠른 속도에 모든 것이 좌절되고, 결국 몸에 힘이 빠져 바닥에 긁히며 질질 끌려갑니다.
트럭의 운전자는 “저는 몰랐습니다. 이 강아지는 저의 강아지가 아니고 트럭을 빌렸는데 매달려 있던 것이에요.”라 주장했는데요. 경찰은 이와 관련한 증거와 사건내막을 수사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을 입은 강아지는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거짓말 같은데..”, “중국에서는 이런 사건이 너무 많아요.” 등의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