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프레스] SNS 스타 고슴도치인 아즈키. 집사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도쿄 벚꽃 나들이에 나선 녀석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아즈키는 벚꽃을 처음보는 듯 신기해하는 표정으로 벚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집사 아빠가 안정적으로 손에 받쳐주니 아즈키는 구름 위에 떠있는 기분인지 팔과 다리를 쭉 핀채로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아빠와 함께 꽃구경에 나선 아즈키는 봄내음을 듬뿍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이날 고슴도치인 녀석이 외출한 이유는 건강검진 때문이라고합니다. ‘돈까스 먹으러가자’등의 이유가 아니라, 집사가 녀석이 발을 다쳤다고 생각해 병원에 방문한 것이였죠.
다행히도 공개된 엑스레이 사진 속에는 앙증맞은 녀석의 발 사진만 보이고 다른 이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별다른 이상 없이 건강검진은 끝났다고합니다.
오늘 소개드린 아즈키는 2016년생 탄생하여 올해 만5살입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이 여러 채널에 공유되며 녀석의 SNS는 벌써 45만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고슴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