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산책가자고 말을 하면
산책가기 싫다고 쇼핑백에 숨어버리는 겁쟁이 댕댕이가 있다는데요!
범인은 바로 화이트 포메라니안 ‘두부’입니다.
집사에 따르면 두부는 평소에도 산책 중 힘들 때면 쇼핑백에 들어가고는 합니다.
귀여우면 용서 된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리 ‘귀여움 면죄부’가 있다 하더라도
너무 이러면 버릇나빠지고 안되죠!🤨
그래서 집사는 두부의 비틀어진 농성을 타개하고자 쇼핑백을 들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쇼핑백에서 어리둥절 하며 시작된 산책.. 두부의 농성 덕분에
집사는 연남동에서 두부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두부의 귀여운 사진을 보니, 평상시 두부의 농성에 면죄부를 안줄 수 가 없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