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로와 거리에는 아무것도 없게 되었습니다. 거리두기로인해 한산해진 거리에는 동물보호 관련 봉사도 끊겨 굶은 유기견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한 경찰관의 선행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한 남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굶주린 강아지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 경찰관의 모습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찰관은 배고파 피골이 상접한 강아지들에게 밥을 능숙하게 챙겨주고 있었죠. 남성의 배식에 형으로 보이는 가장 큰 녀석이 먼저 나오고, 뒤이어 다른 아기 강아지들이 조심스레 밥을 먹으러 나왔는데요.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유기견들을 챙겨준 경찰관의 선행은 힘든 상황 속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