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에서 하루 종일 손님을 응대하다 과로로 지쳐 쓰러진 고양이의 사진이 많은 사람들에게 애잔함과 기여움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트위치의 한 계정에 고양이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그 사진에는 잔뜩 피로가 쌓여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가 노곤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녀석은 의자 팔받침대에 얼굴을 기댄채 ‘일하기 싫다!’는 표정을 가득 담아 먼 산을 바라보고 있었죠. 현실적인 고양이 눈빛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였습니다.
특히 이 고양이의 표정은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죠. 공감할 수 없는 현실적인 표정.. 글을 올린 누리꾼은 “평소에는 정감이 넘치는 고양이인데.. 그날은 유독 사람이 많긴 했습니다.”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