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잠에서 막 깨 '세수'하며 '여친짤'을 만든 귀염둥이 아기 해달

잠에서 막 깨 ‘세수’하며 ‘여친짤’을 만든 귀염둥이 아기 해달

잠에서 덜 깬 눈으로 열심히 고양이 세수를 하는 아기 해달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사로잡았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masamin01’에는 마치 화장을 지우는 여성들과 똑닮은 모습으로 ‘여친짤’을 대량 생성한 아기 해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되었는데요.

게재된 영상 속의 아기 해달은 물 위에 편안하게 누워 둥둥 떠다니며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막 잠에서 깨어났는지 녀석은 두 손으로 눈을 비비며 눈곱을 떼고 잠시 정돈의 시간을 가졌죠.

얼굴을 뽀득뽀득 씻는 아기 해달의 모습은 그저 세수였을 뿐인데도, 넘치는 귀여움에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손을 움직여도 쉽게 잠이 깨지 않는지 잠시 화(?)가 난 아기 해달은 이빨을 드러내며 짜증 섞인 행동을 취하며 반전 매력을 보이기도 했죠.

여러분들도 아기 해달의 모습에서 클렌징 오일을 바르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아침의 제 모습같네요.”, “해달 진짜 물 속의 댕댕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글 l 애니멀프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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