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실제로 존재하면 입양당했을 '동물 합성'사진전

실제로 존재하면 입양당했을 ‘동물 합성’사진전

상상 속에서 볼법한 기이한(?) 외모를 가진 동물들이 현실에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동물에 대한 상식을 한번에 뒤집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에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들이 서로 외모를 맞바꾼 합성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와 나방, 알파카와 곰, 강아지와 고양이, 펭귄과 강아지, 공작새와 고양이, 코끼리와 고양이, 오리와 개구리, 말과 바다표범 등 다양한 동물들의 합성 사진이 섞인 채로 담겨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사진은 통통한 엉덩이가 매력적인 귀여운 친칠라가 기다란 코를 가진 코끼리로 변신을 한 모습인데요.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는 코끼리의 미니 버전과 같은 친칠라 합성 사진에 누리꾼들은 “진짜 있는 동물같아요.”, “너무 귀엽다~!”, “친칠라의 포동한 엉덩이는 못참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위엄 넘치는 사자가 근육질의 고릴라 몸을 가진 사진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존재한다고 해도 아무런 괴리감이 없을 만큼 찰떡같이 어울리는 조합으로 전세계 애묘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합니다.

글 l 애니멀프레스팀

ⓒ 인간과 동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매거진, 애니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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