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고개가 옆으로 기울어지는 병에 걸렸지만, 'SNS 스타'로 발돋움한 고양이

고개가 옆으로 기울어지는 병에 걸렸지만, ‘SNS 스타’로 발돋움한 고양이

9개월 전, 고양이 루시가 길에서 구조되어 로스앤젤레스의 한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당시 루시의 상태는 좋지 않았으며, 한쪽 다리가 심하게 부러져 있었고 호흡도 힘들어 했죠.

동물 구조 활동을 하던 제니퍼(Jenifer Hurt)는 위급해 보이는 루시를 품에 안고 근처 응급치료소로 달려갔습니다. 몇 개월에 걸친 끊임없는 치료와 수술 끝에 루시는 다행히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병의 후유증으로 고개가 옆으로 기울어지는 장애를 앓게 되었습니다.  중이염이 귀 고막 안의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전정기관’을 손상시켰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모든 아픔에도 루시는 보살핌을 받고 애교 많고 밝은 고양이로 탈바꿈해 있었습니다. 녀석은 수술실을 나오는 순간부터 자신을 구해준 이를 알아본 것처럼 제니퍼를 꼭 껴안아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제니퍼는 인터뷰를 통해 “루시는 고개를 늘 기울이고 있지만 다행히 이를 불편해하진 않는다”며 “이젠 루시의 매력이 되었다”라고 소개했다.

현재 루시는 제니퍼와 동물구조단체 워렌 레스큐(Wrenn Rescuees) 사무실에 살면서 이곳의 마스코트로 사랑받고 있으며, 녀석의 사진과 사연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SNS스타로 발돋움 했습니다.

글 l 애니멀프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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