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초상화로 눈썹이 없는 독특한 외모와 신비로운 미소를 가져 수많은 수수께끼를 낳은 작품입니다.
오묘한 매력 덕분에 현재까지도 CF 등 상업적으로 활발하게 이용되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데요. 최근 초상화 속 모나리자의 실제 복원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월, 외국 AI 아티스트 네이선 쉬플리(Nathan Shipley)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I 기술로 복원한 모나리자의 실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모나리자는 마치 그림 속에서 톡 튀어나온 듯 실제 사람처럼 선명하고 입체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그림에는 표현되지 않았던 옅은 눈썹과 눈가, 입가 주름이 보였다. 또한 주근깨가 있는 피부는 더욱 사실적으로 담겨 있는데요. 그윽하고 신비로운 눈매와 오묘한 미소는 그림과 거의 일치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